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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울산 축구 '돌풍'..동반 1위 '정조준'

◀ANC▶ 프로축구 K리그 울산현대와 K3리그 베이직 울산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두 팀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 기세대로라면 동반 우승도 기대해볼만 한 상황입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시민축구단이 창단 첫해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리그 전반기를 선두로 마감하더니 지난 24일 맞붙은 평창FC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은 줄곧 1위 자리를 뺏기지 않고 있습니다.

◀INT▶ 윤균상 \/ 울산시민축구단 감독 "지금처럼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 충실해서 매경기 매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시민축구단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화끈한 공격축구.

K3리그 베이직 개인득점순위 3위에 오른 노경남 선수를 비롯해 윤재호, 구종남 선수 등 강력한 공격자원이 포진해 있습니다.

◀INT▶ 노경남 \/ 울산시민축구단 저희는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울산시민 여러분들이 찾아와 주시면 멋지고 재미있는 그런 경기를 선보이겠습니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큰형님 울산현대도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홈경기에서 상주 상무를 5대 1로 압도하며 호랑이 축구단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G) 오늘(8\/30)자 기준 울산현대와 울산시민축구단의 리그 순위는 모두 1위.

이제 리그 마지막까지 시민축구단은 5경기가, 울산현대는 11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OUT)

무패 행진의 주역 시민축구단과 상승 기류에 올라탄 울산현대.

(S\/U) 리그 우승을 정조준한 이들의 땀방울이 축구도시 울산의 명성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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