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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주년 어린이날.. 궂은 날씨에도 "즐거워요"

◀ 앵 커 ▶

제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울산에서도 구군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유희정 기자.

◀ 리포트 ▶

현직 경찰관들로부터 1대1 지도를 받아가며 사격 연습에 열중하는 어린이들.

매번 과녁을 맞추진 못해도 눈빛만큼은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체, 복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사했습니다.

◀ INT ▶ 김원찬

다육(식물)에 흙 넣고, 자갈 넣고, 흙 넣고, 하얀 돌 넣어서 다육 화분 만들었어요.

아이들은 생전 처음 소방관 제복도 입어 보고, 평소라면 해볼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신이 났습니다.

◀ SYNC ▶ 소방안전 체험관

시작!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그렇지. 너무 잘 한다!

어른들은 하루종일 제법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과 우비를 써 가는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어린이날의 주인공들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 INT ▶ 김아현

좋았어요. (어떤 점이 재밌었어요? 뭐 했어요?) 만들기도 하고, 체험도 많이 했어요.

울산에서는 울산시가 주최한 어린이날 큰잔치 외에도 구군별로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처럼, 지역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자는 어린이날의 기념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MBC뉴스 유희정입니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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