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학교까지 퍼져
새학기 들어 학교 5곳 가운데 1곳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체 247개 학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55곳으로
22.3%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늘고
중간고사 일정을 변경하는 등
학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일(5/3)부터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을 운영하고
신속분자진단 검사 도입을 검토하는 등
학교 확산세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