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된 채 남아있는 상가의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업소 폐업이나 이전으로 노후됐거나 훼손돼 추락 등 위험이 있는 간판으로,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진행합니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울주군은 신청서 접수 뒤 현장조사를 통해 철거 가능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