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와 수온 상승으로 울산 앞바다 대표 어종인 가자미와 아귀의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울산수협 방어진 지점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25일까지 울산지역 가자미 어획량은 13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00톤 대비 31.5% 감소했습니다.
울산 앞바다에서 가자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잡히는 아귀도 2021년 2840톤에서 2022년 1940톤, 지난해 1430톤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