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물가가 석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물가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3으로, 1년 전에 비해 3.2%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와 배,오징어 등 신선식품이 22.8%올라 지난 2천 20년 9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오늘(5/2)부터 맥도날드가 16개 메뉴의 가격을 2.8% 올리는 등 총선 전 까지 정부
눈치를 보던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는 곳이 많아 물가 상승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