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대숲에서 자라는 죽순 보호 활동에 나섭니다.
시는 십리대숲 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공공재인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태화강 대숲은 태화지구에 11만㎡, 삼호지구에 15만5천㎡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죽순이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