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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바람 강하고 아침까지 비 [울산날씨(5.1)]

[근로자의 날, 바람 강하고 아침까지 비]

어느덧 달력도 한 장이 넘어갔습니다.

5월의 첫날인 오늘, 약한 비가 날리듯 내리면서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또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다소 쌀쌀한 공기가 머물겠습니다.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은 1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낮게 출발하고요.

낮에도 16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는 5도, 평년보다는 6도가량 밑돌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턴 차차 흐린 하늘이 걷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1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경주 17도, 양산 19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미터까지 일겠고요.

울산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밀려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린이날이자 절기 입하인 일요일부터 이틀에 걸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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