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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름휴가 동구로 가자\/ 캠핑장에서 '힐링'

◀ANC▶ 침체된 동구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연속기획, 여름휴가 동구로 가자.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동해바다를 보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대왕암공원 캠핑장을,

최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 드론영상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푸른 동해바다와 맞닿아 있는 대왕암공원 캠핌장.

일렁이는 파도와 멀리 수평선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주변 환경 덕에 지난 2016년 12월 개장한 이후 줄곧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INT▶ 최환도 '(대왕암) 공원도 가고 놀이터도 가고 다 이렇게 준비된 곳에서 (캠핑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최고급 자재가 사용된 정박형 카라반 17대와 36면의 오토캠핑장은 하루 최대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S\/U) 캠핑장에서 대왕암공원까지는 산책길로 연결돼 해변을 따라 걸으며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INT▶ 이석용 \/ 동구청 공원녹지과장 '아름다운 송림과 갯바위가 있고 2.4km의 둘레길이 있습니다. 오셔서 여름을 보내면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입니다."

캠핑장 온라인 예약은 매월 첫째 월요일부터 가능하지만, 주말과 휴일 전날은 경쟁률이 높아 성수기에는 추첨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7~8월 성수기 이용요금은 1박 기준으로 카라반 15만 원, 오토캠핑 3만 원이지만 울산시민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미예약이나 취소 등의 사정으로 당일 예약분이 발생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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