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 울산 대기 건조]
어제보다 바람이 더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아졌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고요.
오늘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바람의 세기는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또 지금 울산에는 7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추위 대비와 더불어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먼저 살펴보시면, 양산은 0도, 그 밖의 지역은 모두 영하권을 보이고 있고요.
낮이 돼도 대부분 지역이 6도 안팎에 그치며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