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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만난 사람,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앵커]

지난 2016년에 문을 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달 제3대 원장이 취임한 가운데 울산의 기존 주력산업에 ict를 융합하는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신임 장병태 원장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담] 

Q. 취임하신 지 이제 한 달 돼 가는데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이제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갈지 어떤 청사진을 좀 그리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울산시의 새로 만든 위대한 울산이라는 그 비전에 부응해서 젊은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육성을 저희 기관의 고유 역할로 이렇게 인지를 하고 원장이 부임하였습니다.

향후 주력산업의 고도화에 필요한 ict 융합기술을 적극적으로 산업 현장에 제공하고 인력 양성과 신산업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울산 주력산업의 고도화 사실 큰 과제이기도 하고 또 많은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심적으로 원장님이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고 또 어떤 계획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까?

울산시는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을 갖고 있는 면에 있어서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한 산업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그러한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는 데는 ict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가 되고 있고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마트 모빌리티나 인공지능 이러한 부분들을 주력산업에 적용해서 주력 산업을 첨단화해서 현재 대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그런 주력 산업을 초인류화하는 데 기여할 그런 방침입니다.


Q. 주력 산업이 좀 더 어떻게 보면 세련돼 보인다 그런 느낌도 많이 들 것도 같습니다.

예 맞습니다. 주력 산업이 결국은 ict나 이런 부분들이 적용돼야만 세계의 제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런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문을 연 지 6년이 지났습니다.그동안의 성과 한번 쭉 짚어주실까요?

6년 전에는 사실 울산시에는 ict의 불모지라고 이렇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이제 울산 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 테크노파크 등의 ict를 전담하는 그런 기관이 됨으로써 ict의 기반이 거의 어느 정도 장착되었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런 와중에 저희 기관에서는 태화호라든지 3d 프린팅 집적 산업단지 여러 가지 그런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ict 발전 산업 육성하는 기초가 되었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Q.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울산이 6년 전만 해도 ict의 불모지다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제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어떤가요?

예 많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기업 지원하는 것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볼 때 많은 울산에서의 ict 소프트웨어 기업 그리고 ict 솔루션 및 시스템 기업들이 많이 성장을 하고 있고 많은 대기업에 매출을 올리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시와 국가의 예산이 지원된다면 좀 더 많은 기업들이 육성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 지난 6년 동안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왔다면 앞으로 또 이제 이 시스템을 이끌어갈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인재 육성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저희 기관에서도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해서 과학기술정통부라든지 고용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서 매년 1천 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ict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기업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ict 인재 양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그런 인재 양성을 하고 현장에 보급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어떤 큰 꿈을 그려왔다면 이제는 원장님께서는 어떤 그 꿈에 디테일을 더하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또 기대를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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