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온 뚝, 울산 '한파주의보']
하루 만에 날씨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현재 울산에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됐는데요.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 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10도 이상 낮아졌고요. 한낮에도 7도에 그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 영하 3도 예상되고요. 모레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따라서 추위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는데요.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서 옷차림해주시고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대기도 여전히 건조한 상태입니다. 기온 살펴보면, 현재 기온 대부분 지역이 4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낮이 돼도 지금보다 기온이 3도가량밖에 오르지 못해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과 파도 모두 거세겠고요. 울산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기온은 점차 오르겠지만, 다음 주 중반 또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