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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 올라 "일교차 커요"... 대기 건조 [울산 날씨 (11.20)]

[낮부터 기온 올라 "일교차 커요"... 울산 대기 건조]

요즘 기온 변덕이 심하죠. 주말 동안 초겨울과 늦가을을 오가며 기온 변화가 들쑥날쑥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조금 더 올라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울산의 현재 기온 5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 15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지금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탭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성이 크니까요. 작은 불씨도 방심해선 안되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울산과 포항, 경주 모두 5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 부산과 양산 17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오후부터는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당분간 낮 동안 평년보다 온화하다가  주 후반, 다시 한번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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