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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기온 회복했지만 대기는 계속 건조... 수능일 전국 '비' [울산 날씨 (11.15)]

기온이 드디어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 5.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올랐고요.

낮 기온은 15도로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수능 당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밤사이 비 소식이 있어서 우산을 챙겨주셔야겠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울산과 부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탭니다.

현재 기온 경주 0도, 양산 1도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고요.

내일부터 차차 높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시 낮아지기 시작해, 토요일 아침 기온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일요일부터는 평년 수준을 조금 더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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