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길을 걷다보면 흔히 노란잎에 검은 씨방을 품고있는 꽃을 보고는 해바라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흔히 길거리에서 작게 피어난 이 꽃들은 ‘루트베키아’라고 불리는 국화과의 꽃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각기 모양이 다른 30여종의 꽃이 존재한다.
꽃은 여름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영상취재 전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