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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나는 울산시민입니다-유재언씨

◀ANC▶

울산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이웃들을 통해
살기 좋은 울산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점이 좋은지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남구에 사는 유재언 씨입니다.

◀END▶
◀VCR▶
유재언/울산 남구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남구 여천동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는 유재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인천에서 원래 초중고를 다 나왔는데,
직장을 찾아서 작년 3월에 울산에 내려와서
지금 1년 6개월 정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에 처음 내려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도시
곳곳에 크고 작은 공원이 있었다는 건데요.
그중에서도 기숙사 근처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사실 수도권에서 그렇게 큰 공원이면 뭔가
사람이 많다거나 교통이 불편하다거나
그런 것들이 있는데 공원 자체가 엄청 큰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상당히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울산이 기반 시설도 잘 되어있고
놀거리나 자연환경도 가까운데 그걸 활용하는
교통시설이 아쉬운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조만간 도시철도인 트램이 들어오니까
저도 그런 것들을 활용할 생각이 많기 때문에
외지에서 오실 분들도 교통 때문에 걱정을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울산시민 '유재언'입니다!
◀END▶
천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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