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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첫 출근 앞둔 강범련씨, 조혈모세포 기부

다음달 4일 간호사로서 첫 출근을 앞둔 24살 강범련씨가, 60대 남성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 세포를 기증하며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강씨는 울산과학대 재학시절인 2021년 동기들과 함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는데 얼마전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고 연락이 와 기증에 참여하고 오늘(2/29) 퇴원했습니다.

혈액암 환자는 병든 조혈모세포를 소멸시키고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완치될 수 있으며 기증자는 2~3주 이내에 원상회복됩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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