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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other뉴스데스크 리포트 '고래'

(IWC-20)고래를 본다

[앵커]
배를 타고 고래를 직접 보는 고래관광,
이른바 관경산업이 가능한지 최근 논란이
많습니다.

오늘(5\/7) 울산앞바다에서는 관경이
또 하나의 지역 명물이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리포트]
바다에 나가 고래를 직접 보자---모두를
설렌 가슴을 안고 배에 오릅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고래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즐겁습니다.

고래로 안내할 선박은 해경함정---

저멀리 장생포 고래박물관이 멀어지고
푸르디 푸른 드넓은 울산앞바다가 펼쳐집니다.

[이갑용 동구청장]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대왕암공원에
돌고래 쇼장 등 고래를 직접 보는 관광산업도
고래도시에 시급하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손호선 연구원 고래연구센터]

고래가 울산앞바다에 얼마나 있는지---
기초 타당성조사 등 수많은 연구과제들이
우리앞에 남아있습니다.

1시간 반이라는 짧은 여정---

오늘 관경체험은 비록 고래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넓은 바다와 자연을 벗삼은
상품을 개발할 경우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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