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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꽃샘추위... 모레 낮부터 누그러져 [울산 날씨 (3.1)]

[삼일절 꽃샘추위... 모레 낮부터 누그러져]

모처럼 맑은 하늘이 반가운 삼일절 연휴 아침입니다.

다만 동시에 꽃샘추위도 찾아왔는데요.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은 0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아졌고요.

칼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는 오늘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이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될 텐데요.

토요일 울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체감 영하 11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모레 낮부터 예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연휴 동안에는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대부분 지역이 0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포항과 울산이 4도, 경주는 3도에 그치겠습니다.

현재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 밖의 해상에서도 물결이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하늘 맑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울산에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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