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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나는 울산시민입니다 김진천씨

◀ANC▶

울산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이웃들을 통해
살기 좋은 울산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점이 좋은지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남구에 사는 김진천씨입니다.

◀END▶
◀VCR▶
김진천/울산 남구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에서 미래 청년
공학도를 가르치는 김진천 교수입니다. 저는
2006년도부터 울산대학교에 와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금속재료를 전공하다 보니까
현대자동차도 보고 현대중공업도 봤는데
현대중공업의 거대한 배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조선의 역사가 세계 최고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구나 이런 것을 다시 한번 실감을 했고요.
그러면서 저는 울산의 조선의 역사는
1970년도부터 이루어진다고 알았는데
반구대 암각화를 가서 보는 순간 또 한 번
놀랬습니다. 그 이유가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잡이배가 각석이 되어있는 거죠.
그걸 생각해 보면 울산의 역사 즉, 배 만드는
역사는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고 고로 우리
울산의 역사와 연결이 되는 진짜 깊은 역사적
연결고리가 있구나 이런 것에 감탄을 했습니다.
울산을 이렇게 꼼꼼히 살펴보면
첨단 산업도시인 동시에 오래된 역사와
근대 역사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울산. 많이들 오셔서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울산시민 '김진천' 입니다!
천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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