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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울산시 장애인체육회 본부장 [MBC가 만난 사람]

[앵커]
지난 주 전국체전이 무사히 끝나고, 이번 주에는 장애인체전이 이어서 개최됩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울산시 장애인체육회 김창훈 본부장을 모시고 이번 장애인 체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Q. 먼저 이번 울산 장애인 체육대회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이후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입니다. 승마 신설로 31개 종목에 역대 최다 9,322명 선수단 참가합니다.

Q. 이번 울산 장애인체전이 역대 다른 대회와의 차별성, 어떤게 있을까요?

울산 선수단 728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외 27개 기업체에서 18개 종목 170명 선수를 육성했습니다.

Q. 장애인 체전에만 있는 독특한 경기도 있을 것 같은데, 소개 좀 해주시죠.

골볼은 시각장애인 종목으로 소리가 나는 공을 상대방 골대로 굴려 득점하는 경기입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장애인 종목으로 흰색 표적구에 공을 가장 가까이 붙이는 쪽이 득점하는 방식입니다. 론볼은 지체장애인 종목으로 보치아와 같이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붙이는 선수가 득점하는 방식입니다.

Q. 손님 맞이 준비는 마쳤습니까?

31개 종목 42개 경기장, 이동 편의 개선공사를 완료했습니다. '드림 패럴림픽' 통해 장애체육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대회기간 4,6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종목별로 배치될 계획입니다.

Q. 끝으로 울산 시민들과 선수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19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장애인 체전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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