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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9도 안팎까지 올라 '큰 일교차 유의'... 동해안 건조 [울산 날씨 (11.21)]

[낮 19도까지 올라 '큰 일교차 유의'... 동해안 건조]

오늘은 큰 일교차를 고려한 옷차림을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우리 지역은 아침 기온 4도를 보이고 있어 공기가 차가운데요. 낮이 되면 19도 안팎까지 올라서 어제보다는 4도, 예년보다는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대기가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요. 불이 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점검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양산 1도, 경주는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낮 기온은 20도에 육박하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해상의 하늘도 맑은 가운데,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낮까지 기온은 크게 오르겠고요. 이후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해 토요일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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