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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에 울산대병원 간호사 채용도 연기

울산대학교병원이 최근 의료계 비상상황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신규 발탁한 간호사들의 채용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초 최종 합격돼 입사를 기다리고 있던 간호사들에게 최근 메일을 보내, 의료계 비상 상황에 따라 신규 간호사들의 발령이 미뤄지며, 내년 이후에도 채용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병원 측은 합격한 간호사 중 일부를 지난 3월 채용했으나, 이후 적자 폭이 커지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인원을 동결하는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가, 신규 간호사들의 입사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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