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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제브리핑)산업단지 청년근로자에\/ 교통비 지급

◀ANC▶ 다음달부터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교통비가 지급됩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유희정 기자. ◀END▶ ◀VCR▶ 출퇴근이 어려운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만 15세에서 34세까지의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다음 달부터 2021년까지 매달 교통비 5만 원을 지원합니다.

울산에서는 반천일반산업단지와 봉계일반산업단지, 상북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10곳의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입니다. -------------------------------------------- 지난해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45곳이 신규 진입 혹은 탈락하며 자리를 바꿨습니다. 신규 진입한 기업 가운데서는 현대케미칼이 16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된 현대건설기계는 260위, 현대일렉트릭은 321위에 올랐습니다. ------------------------------------------- 울산지역 부동산 거래 감소로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는 2천200여개소나 되는 반면 작년 주택매매거래량은 1만 7천여 건에 불과해 업소당 연 평균 주택매매건수가 7.6건에 머물렀습니다.

이같은 중개업소의 매매 중개건수는 세종과 제주, 경남 다음으로 적은 것으로, 작년 한해동안만 중개업소 300여 곳이 휴업이나 폐업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입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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