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정제소금 제조업체 한주에 내렸던 작업중지명령을 조건부 해제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최근 한주에 대한 조업가동 승인 심의위원회를 열고 작업중지 명령 해제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으며,이에따라 한주는 오늘(4/26)부터 정제염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있는 한주의 소금 제조공장에서 지난 15일 해수 취수시설 정비작업 중에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열흘동안 작업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