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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제브리핑)지분율 5%로 껑충..경영권 승계?

◀ANC▶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인 정기선 부사장의 그룹 지주사 지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를 두고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그룹 지주사 지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정기선 부사장의 현대중공업지주 지분율은 지난해 9월 말 0%에서 지난 7일 5.1%로 늘었습니다.

같은 시기 지분가치는 4천100만 원에서 3천46억 원으로 73만% 뛰었는데, 재계에서는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대미포조선이 현대중공 업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3천200억 원을 기술 개발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6천 억원대로 늘어난 현금 자산 등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해 최근 건조한 친환경 카페리 등 선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수익 개선을 위한 원가절감과 제살깎기 식의 저가 수주를 지양해 회복기에 접어든 조선업의 수익성 높이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 울산상공회의소는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희망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웹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IT 전문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도메인과 웹호스팅 비용은 기업체가 별도로 부담합니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받은 중소기업들은 데스크톱은 물론 스마트폰 등 각종 기기에서 홈페이지를 접속 할 수 있어 기업 이미지 홍보나 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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