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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울산혁신도시 완성..다음 이전기관은?

◀ANC▶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늘(3\/14) 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열면서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마쳤습니다.

민주당이 공공기관 추가이전 계획을 구체화하자, 울산시가 에너지와 환경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한국에너지공단이 경기도 용인 사옥을 접고 울산에서의 새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 기관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중요도가 날로 커지면서, 수소경제도시 울산 시대에 대한 각오가 남다릅니다.

◀INT▶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울산과 함께 실질적이고 특화된 에너지 협업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12년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를 시작으로 7년 만에 혁신도시 10개 기관이 모두 이전을 마쳤습니다.

1기 혁신도시가 자리를 잡자 여당인 민주당은 최근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들고 나왔습니다.

s\/u>민주당이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구체화되면서 울산시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122개 공공기관이 이전 기관으로 떠오르자, 울산시는 에너지와 환경 분야 공공기관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 CG>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학교법인 폴리텍대학,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포함해 모두 15개 기관이 유치 대상입니다. -----------------------------------------

한국환경공단은 직원 수만 2천명이 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학교법인 폴리텍대학도 직원 수로는 석유공사의 두 배가 넘습니다.

◀INT▶송철호 울산시장 " 많은 에너지 관련 환경 관련 기관 노동, 안전 관련 기관들이 울산에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1기 혁신도시에서 한국석유공사와 근로복지공단을 확보한 울산시가 이번에는 어떤 대형 공공기관을 유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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