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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남>폐조선소가 일자리 거점 공간으로

◀ANC▶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이 오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 될 전망입니다.

경남,부정석 기잡니다.

◀VCR▶

강사의 설명에 따라 아이들이 자개 조각으로 나전칠기 열쇠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전옻질공방은 전통공예 기술을 알리는 것은 물론 창업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이현희 대표/나전옻칠공방 "통영 나전칠기 공예 기술을 전수하고 그 교육을 바탕으로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지원.."

폐업한 조선소 터를 일자리 거점 공간으로 만드는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이 문을 열었습니다.

통영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신아조선이 폐업한지 4년 만입니다.

이곳은 '창업 LAB'과 세미나, 미디어실 등을 갖추고 실직자와 청년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됩니다.

또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장도 마련됐습니다.

◀INT▶강석주 통영시장 "통영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 거점공간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정부와 LH는 이른바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오는 2023년까지 6천 7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INT▶변창흠 LH대표 "국립해양박물관 유치 추진.. 창업*관광 등 여러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사업'이 통영 도시재생 사업에 가속도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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