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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정크아트' 조성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가 조성됩니다.

울주군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 정크아트 작품 114점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크아트는 폐품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만드는 미술 분야로 환경문제를 주로 다루면서 에코아트로도 불리고 있으며, 한수원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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