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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컷] 봄맞이 나들이 추천 '염포 새장터 갤러리'

[앵커]
어느덧 절기상으론 입춘이 지나, 봄입니다.

봄맞이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이번 리포트를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울산내컷>

성예진 리포터가 염포동 신전마을의 벽화골목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래된 주택이 밀집된 염포동 신전마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이곳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생동감을 더합니다.

주로 일상 속 풍경이 그려져있습니다.

빨랫줄에 널린 수건,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생선을 파는 상인의 모습이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합니다.

[정진화/북구 염포동]
"옛날에 이랬지, 저랬지 하면서 재밌게 걸어갈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봐요. 항상 그림들이 있으면 눈길을 보내면서 따뜻하게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다른 한쪽에선 조각난 타일이 모여 빨간 꽃 한 송이를 피웠습니다.

다양한 꽃이 그려진 담벼락을 지나며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미리 느껴봅니다.

벽화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예술창작소의 자생단체가 참여해 그렸습니다.

[김홍수/염포동 주민자치회장]
"벽화사업은 2015년에 시작됐고요. 염포마을 이야기와 염포마을 사람들의 시장 가는 이야기, 소금에 관해서 많이 (그렸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벽화골목과 이어지는 '말랑둘레길'을 함께 둘러봐도 좋을 듯합니다.

'염포'를 상징하는 소금 캐릭터를 그려 마을의 특색을 담은 길입니다.

[리포터]
염포 새장터 갤러리>는 여유롭게 거닐며 골목골목 숨겨진 벽화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벽화 앞에서 추억이 담긴 사진 한 장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리포터 성예진입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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