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지난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 결과 산불피해가 통계 작성 이후 2번째로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범 산불은 175건에 피해 면적 58ha로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고 지난 10년 평균에 비해 건수는 58%, 피해 면적은 98% 줄었습니다.
울산도 같은 기간 산불 발생이 3차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12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