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2개 국가산단의 수출과 생산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온산국가산단의 수출 실적은 13억3,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9% 감소했습니다.
울산·미포국가산단 수출도 4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4% 감소했으며 석유화학, 전기전자, 철강 업종의 부진으로 생산실적도 각각 17%와 12.5%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