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30대 아파트 매수자가 지난해 역대 최초로 전체의 30%를 넘겼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 결과 울산에서는 30대가 전체 매물 중 31.5%를 사들였는데, 30대의 매수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은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초입니다.
30대의 매수 비중 31.5%는 전국 17대 시도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은 울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소득수준이 높고,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 등으로 대출을 받기 쉬웠던 것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