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기조 속에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7.7로 전달 대비 0.9p 상승했지만 9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