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울산 지역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천551명으로 전년보다 6.7% 감소했지만 울산은 38명으로 전년보다 26.7% 증가했습니다.
울산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19명이 차대 사람으로 사고가 발생했으며 차대차 사고 14명, 차량 단독사고로 4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