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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윤수미의 7월 8일 날씨정보

[오전까지 5~40mm 장맛비.. 오후부터 강한 소나기]

1) 햇빛을 보기가 참 어려운 이번 한 주입니다. 오늘도 종일 흐린 하늘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일단 오전까지 5~40mm 비가 오겠고, 오후부터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우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2) 오전에 내리는 비는 12시 무렵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내리는 소나기의 양은 5~4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최근 많은 장맛비로 인해서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오늘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기온은 모든 지역에서 22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최고기온은 울산 27도, 경주 29도, 양산 31도로 어제보다 높아 덥겠습니다.

4)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5) 내일 낮 동안 또 다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 비가 지난 뒤 다음 주에는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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