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정을 앞두고 울산에서
부동산 증여 건수가 한달 새 30% 가량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부동산 증여 건수는 231건으로, 전달 179건과 비교해 29.7%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최근 6개월 간
울산의 증여 건수가 월 평균 160~190건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다음달 공시가격 확정 공시 전에 증여하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