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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울산공항_존폐_논쟁

[연속기획] 울산공항 무용론 언급 배경은?

◀ANC▶
최근 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공항 존폐 문제를 언급해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MBC는 이같은 찬반 논쟁의 이유를
자세히 짚어보는 연속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울산공항 무용론이 나오게 된 배경을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970년 11월 현재 위치인
북구 송정동에 들어선 울산공항.

50년 넘는 세월 동안 울산 교통의 한 축으로서
산업수도 울산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울산공항에는 이착륙 안전문제와
적자 문제가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습니다.

안전 문제의 첫번째 근거는 바로 활주로 길이.

국내 공항 중 가장 짧은 2천m로
사실상 확장도 불가능합니다.

(S/U) 울산공항의 경우 활주로 길이가 짧다 보니
제동거리 문제로 대형 항공기 착륙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착륙이 불안정하다 보니 울산공항의 결항률은
매년 전국 평균을 2~3배 웃돌고 있습니다.

울산공항의 적자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투명) KTX 울산역 개통 이후
지속적인 탑승객 감소로 울산공항의 적자액은
5년 연속 100억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구 면적의 40%,
북구 면적의 50%에 달하는 구역이
고도 제한에 걸려 건축물 신·증축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INT▶ 한삼건 / 울산대 명예교수
"다시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

말풍선) "불가능한 확장성과 지속적 경영적자로
미래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각종 규제로 도시 성장이 가로막혀 있다"는 것이
송철호 시장이 울산공항 존폐 공론화를
꺼내든 이유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이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