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안정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물가가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5로
1년 전에 비해 3.2%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2.6%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신선식품지수는 사과 100.5,
귤 70.8% 등 과일 값 폭등으로 20.1%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