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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만난 사람, 김진완 울산예총 사무처장

[앵커]
울산 지역 각종 예술 단체들을 총괄하는 울산예총이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예루하라는 행사를 열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울산예총 김진완 사무처장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먼저 울산예총이 하는 일이라든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소개를 좀 해 주실까요?

저희 울산예총은 10개의 협회가 함께 이루어져있습니다. 그 안에는 2천3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여 울산의 공연이나 전시 등을 홍보하고 알리고 울산 문화 발전을 이렇게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의 연합회입니다. 핵심 사업으로는 울산 예술인들의 사업이라든지 공연을 알리는 예술지 책자 발간이 연 4회로 진행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역 예술 해외 우수 작품 공연과 그다음에 6대 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예술 교류전이 있고요. 그다음에 매년 10월에 진행되는 울산예술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이나 전시장에서 이렇게 진행되고 상반기에 진행되는 예루하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거는 시민들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예술 축제로 이렇게 전체적인 울산의 예술 문화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질문2)울산의 문화예술의 어떤 컨트롤타워다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조금 전에 예루하 말씀하셨습니다. 2019년에 시작이 됐죠. 어떤 행사인지 소개를 좀 해주죠.

예루하는 예술로 누구나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우리가 직접 찾아가는 행사입니다. 여태까지는 공연장이라든지 이런 틀 속에서 우리 울산 예술인들이 선보였다고 하면 야외로 나가서 시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그다음에 대중 그다음에 공연이나 전시 등을 직접적으로 찾아가서 이렇게 선보이는 예술 축제로, 순수 예술과 대중 예술 그다음에 특별 전시관을 설치를 하여서 건축, 미술 사진 등등 시민들에게 우리 울산 예술의 대표적인 모습들을 알리기 위해서 하는 행사이고요.

말 그대로 시민들과 울산 예술인들이 함께하여서 예술로 누구나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된 행사입니다.

질문3) 시민들을 기다리는 것보다 아무래도 찾아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들 반응은 어떤가요?

대부분의 시민들께서는 울산뿐 아니라 전국에 많은 축제를 봤지만 이 예술로만 이렇게 선보이는 행사는 아마 울산이 처음인 것 같다라는 표현도 많이 해주셨고요.

또 보신 분들께서는 역시 전문 예술인들이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좀 퀄리티가 높았고 좀 재미도 있었고 또 아이와 함께 오신 부모님들께서는 또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행사까지도 너무 체험까지도 좀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또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께서는 또 지난달에 향수라든지 추억이 조금 있었던 이런 콘텐츠도 있어가지고 너무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써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했습니다.

질문4) 예술적 가치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사실 재미도 있어야 되잖아요. 울산시에서 꿀잼 도시도 강조를 하고 있는데 예총의 역할도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꿀잼 도시 꿀 이 말 자체가 좀 쉬고 먹고 즐기고 뭐 이런 뜻이 많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속에는 울산예총이라는 이 단체가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울산예총 자체가 모든 행위가 시민들의 재미와 삶 그다음에 향유를 전달하기 위해서 있는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에 저는 생각하고요.

또 예총이라는 곳은 또 볼거리 제공에 아주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울산예총이 또 울산에 대해서 많은 부분에서 볼거리 및 전시 그런 행동들을 많이 선보임으로써 꿀잼 도시 만드는 데서는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많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5) 마지막으로 우리 울산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가장 어려운 질문 같은데요.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움직인다고 얘기했듯이 그 아이가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도시가 울산 도시가 함께 이렇게 뜻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울산예총 안에는 그런 유능하고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 잠재적으로 또 울산 예술의 발전을 나아갈 수 있는 아주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그 스타가 배출되는 것 자체가 울산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울산예총의 잠재력을 굉장히 마지막에 강조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 만큼 울산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마을의 역할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응원을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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