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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해양 쓰레기 매년 증가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지난 2019년 1천 792톤의 해양 쓰레기가 수거됐으나, 지난해에는 3천 71톤까지 늘어났습니다.


해양 쓰레기는 어업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선박 사고를 일으킬 위험도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해양 관광자원과 경관을 해치고 생태계도 파괴하고 있어 적극적인 수거와 함께 쓰레비 발생 자체를 줄이는 대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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