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냉난방기 지원 사업이 완료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 1만6천977가구에 냉난방기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시는 현재까지 1만2천 가구를 지원해 냉난방기 보급 90%대를 넘어섰으며 복지기금을 투입해 나머지 7천가구에도 보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