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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 폭염 작업중지 의무화 도입 촉구

진보당 울산시당은 역대급 폭염이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작업중지 의무화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1년 전 오늘 폭염특보 속 야외주차장에서 일하던 청년노동자가 숨졌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체감온도가 권고기준보다 높을 경우 작업중지를 하고 사업주 책임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까지 신고된 누적 온열질환자는 72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33% 증가했습니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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