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반도체 수출 회복으로 취업자가 늘어난 반면 울산의 4월 취업자는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4월 취업자는 57만 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천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1.3%,도소매 숙박음식업 취업자가 4.7% 증가한 반면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9.9% 줄었습니다.
4월 울산의 실업자는 2만 2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천명 늘었습니다.
울산 4월 취업자 '줄고' 실업자 '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