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2도, 폭염 이어져.. 건강관리 유의]
1) 장마가 끝나고 어제부터 이어지던 폭염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어제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울산의 낮 최고기온 32도로 예상돼 어제보다도 덥겠습니다.
2) 이 무더위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축사시설물을 미리 점검해 주셔야겠고요. 장시간 농작업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3)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양산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기온 보시면 경주가 23도, 울산과 부산 25도, 양산은 26도를 기록하고 있고요. 한낮 최고기온은 포항 30도, 울산과 부산 32도, 양산은 34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4)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5) 중복인 내일도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이번 주 무더위는 갈수록 더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