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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생 증가, 교사는 부족..16개 시도 '기준 위반'

장애학생 등 특수교육대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가르칠 특수 교사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시도별 공립학교 특수학급의 교원 1명이 맡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평균 4.2명이며, 울산은 4.7명으로 제주 5.4명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은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교원을 학생 4명당 1명으로 정하고 있는데,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법정 기준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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