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문수산 등산로 일부 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한 구간은 문수산 쉼터부터 문수사까지 1㎞ 구간으로, 문수사 인근 암벽에 균열과 낙석이 발생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긴급 보수작업을 시행합니다.
또 문수사에서 200m가량 떨어진 등산로에 암석 철거와 낙석방지망을 추가로 설치해 해빙기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