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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장애인보호작업장 인권유린

장애인작업장 피해자 10명 넘어

울산MBC가 단독 보도한 남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인권유린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가 청각 장애인 등 1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 남구청이 해당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작업장 원장 등이 청각 장애인 등 직원 10여 명에게 책 읽기를 강요하고 신체 일부를 때리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 사건에 대해 정서적 학대와 폭행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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