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음주폭행으로 벌금형이 내려진 강진희 의원에 대해 진보당 울산시당 차원에서 의원직을 사퇴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9월 경남의 한 식당에서 같은 의회 소속 민주당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북구의 야권 총선 후보가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된 것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