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학 총장들의 연봉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대 총장 급여는 지난해 2억7천400여만원으로 4년제 대학 총장 급여 중 9번째로 높았고 유니스트 총장은 2억4천200여만원으로 13위로 집계됐습니다. 춘해보건대학 총장 연봉은 2억3천300여만원으로 120개 사립전문대 가운데 29위를 기록했습니다.